[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트롯매직유랑단'이 첫 방송부터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트롯매직유랑단' 첫회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평균 3.1%, 2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된 '트롯매직유랑단'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신승태, 재하 등이 사연 의뢰자를 위한 트로트 무대를 선물했다.

'트롯매직유랑단'은 큰 사랑을 받았던 KBS2 '트롯전국체전'의 TOP8이 단장 송가인과 함께 의뢰인의 고민에 맞는 트롯 무대를 즉석에서 펼치고 각 무대가 끝나고 감상평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부 3.9%, 2부 4.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3.1%의 시청률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트롯매직유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