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 서인국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5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연출 권영일)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로, '뷰티 인사이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메아리 작가의 신작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5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두 장의 포스터는 각각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먼저 박보영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엔 핑크빛이 가득 둘러싸여 온기가 느껴지고, 서인국의 포스터엔 차가운 푸른빛 아우라가 가득해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포스터부터 대비되는 두 남녀가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어떤 조합을 완성해낼지 궁금해진다.

한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나빌레라'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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