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민재와 박규영이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올 하반기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연출 이정섭)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호감을 가졌던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와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가의 딸이 채무 관계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우당탕탕 로맨틱 코미디다.

이와 관련 '달리와 감자탕' 측은 "김민재와 박규영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대세 배우들이 완성할 케미스트리와 호흡을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김민재는 자그마한 감자탕집에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돈돈 F&B의 차남 진무학 역을, 박규영은 미술관 객원 연구원 김달리 역을 맡는다.

이어 '달리와 감자탕' 측은 "김민재와 박규영의 합류로 비주얼과 분위기 모두 근사하게 어우러질 청춘 무해 로코 라인업을 완성했다. 안방극장에 볼거리 풍부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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