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박한 정리’ 공실률 반이 넘는 제이블랙, 마리 집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댄서 부부 제이블랙, 마리 집 정리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부부의 집은 아티스트의 집다웠다. 자유분방 그 자체인 이 집은 무려 공실률이 50% 이상이었는데 사실상 2층집이었길래 띄엄띄엄 짐들이 놓여 있었다.

부부의 취미생활을 엿볼 수 있는 PC방 스타일의 공간이 마련돼 있었는데, 잡동사니가 사방에 놓여 있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제이블랙 경우 낚시, 골프, 컴퓨터 게임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마리는 그런 남편을 방치(?)하다시피 하는 상황이었다.



마리는 “저도 2층에서 취미 생활을 좀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2층 공간은 별로 이용하지 않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창고방 역시 가득했다. 드레스룸을 하고 싶은 공간 역시 정리되지 않은 다양한 옷들이 한 무더기였다. 정리가 어려운 고난이도의 집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신박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