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선호 전 연인 A씨가 쿨 멤버 이재훈과 함께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지난 29일 연예 관련 유튜버 이진호는 라이브를 열고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김선호 전 연인으로 알려진 A씨와 쿨 멤버 이재훈의 목소리가 담겼다.

해당 장소는 제주도 한 유흥주점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해 11월이며 밤 12시를 넘긴 시각으로, 영상 속 이재훈은 쿨의 노래를 불렀다. A씨는 이에 호응한다. 이들 외에도 여러 명이 함께 한 자리로 알려졌다.

때는 지난 해 11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였던 시기다. 때문에 유흥업소는 22시 이내 운영 시간을 마감해야 하지만, 영상 속 이들은 새벽까지 수칙을 위반하며 모임을 가졌다.

평소 A씨, 이재훈의 사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30일 논란이 일자 이재훈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현재 A씨 실명과 신상이 온오프라인상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에 따라 A씨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했으며, 변호인 측은 A씨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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