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복면가왕'에서 '겨울아이'가 마의 4연승에 도전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겨울아이'의 4연승 도전 무대와, 이를 막기 위한 도전자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왕 '겨울아이'는 마의 4연승 고지에 도전했다. 지난해 '복면가왕'에서는 '바코드' 이주혁, '아기염소' 정선아, '5월의 에메랄드' 유미, '빈대떡 신사' 쟈니리가 4연승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가면을 벗게 된 바, 과연 '겨울아이'는 이 고비를 넘기고 장기가왕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러나 지난주 박빙의 승부를 뚫고 올라온 막강한 가왕 후보들의 불꽃 튀는 솔로곡 무대에 판정단들은 투표에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특히 윤상은 "오늘 결과는 예측하기가 힘들다"라고 밝히며 박빙의 무대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V.O.S의 김경록, 천둥, 159대 가왕 '비대면 남친' 배두훈, 포레스텔라 강형호, '풀잎사랑' 최성수, 박상민, 코요태 신지, 최예나, 업텐션의 쿤과 고결, 농구 스타 전태풍, 럭키, 애즈원 민, 코미디언 윤형빈이 출격한다.

한편 '복면가왕'은 일요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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