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출장 십오야2'에서 배우 공유가 딱지치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출장 십오야2'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의 주역 배두나, 공유, 이준, 이성욱, 이무생, 김선영 그리고 제작자 정우성이 출연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배우들에게 비밀스러운 1:1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는 "따로 모신 이유는 미션을 드리기 위해서다. 첫 번째 게임은 '자네 지금 달에서 뭐 하는 건가'다"라며 게임 소개에 나섰다.

이어 "잠시 후 작품에 관련된 인터뷰를 할 거다. 마무리될 즈음에 '잠깐 쉬었다 가겠다'를 외칠 거다. 주어진 시간은 10분이다. 그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공유는 미션지 '딱지 접어서 세 번 뒤집기'를 보고 놀라워했다. 나영석 PD는 공유에게 "딱지 전문가 아니냐. 쳤다 하면 무조건 이기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공유는 "실제로 찍을 때 한 번에 뒤집어서 사람들이 놀라긴 했다. 연출하지 않았다"라고 답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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