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다시 한번 김태용 감독과의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탕웨이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의 크고 작은 여인"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딸 썸머와 귀여운 양말을 신은 발을 마주 대고 있다.

앞서 중국 시나연예는 최근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불화설을 보도한 바 있다. 6개월 이상 별거 중인 것은 물론 이혼을 고려 중에 있다는 것. 이 같은 보도에 탕웨이 관계자는 같은 날 한 홍콩 매체를 통해 "금시초문이다. 현재 탕웨이 김태용 부부는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답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4년 비공개 결혼, 2016년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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