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김빈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해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빈우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 가족 코로나19 확진을 피할 수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픈 것도 잘 지나갔고 다행히 아이들은 증상 없이 잘 이겨냈다. 격리 기간 동안 이웃들이 보내주신 음식, 비상약, 아이들 놀이 용품까지 너무나 감사한 챙김 받고 슬기롭게 격리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빈우는 "일주일 소식 못 비췄다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너무 감동이었다"라며 "드디어 격리 해제됐다. 앞으로 조심하면서 건강 잘 챙기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하 김빈우 글 전문

그토록피하고싶었지만 피할 수 없었던 온 가족 코로나확진.

아픈것도 잘 지나갔고 다행히 아이들도 증상없이 잘 이겨냈습니다. 격리기간동안 이웃들이 보내주신 음식 . 비상약 . 아이들 놀이 용품까지 너무나도 감사한 챙김받고 슬기롭게 격리했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지요 ?
일주일 소식 못비췄다고 궁금해하고 걱정해주시는 메세지들모두 너무너무 감동이고 감사했습니다.

오늘 격리해제 날 이네요 그럼에도 조심 또 조심하고 건강 잘 챙길께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빈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