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 양요섭이 앨범 준비 과정을 돌아봤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데이드림(DAYDREAM)'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이기광은 10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히며 "곡 선정부터 회의를 정말 많이 거쳤다. 멤버뿐만 아니라 직원, 팬들이 좋아할 만한 곡들로 선정했다. 안무팀도 새로운 분들이 맡아주셨다. 저번 앨범과 다른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요섭도 "사실 4명이 같은 마음이다. 심사숙고해서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정했다. 무대 연습도 전날까지 열심히 했다.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하이라이트의 이름으로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인 'DAYDREAM'은 기획 단계부터 팬들을 위해 쓰여졌다. 이는 하이라이트와 팬들이 함께 꾸고 있는 꿈을 의미한다. 데뷔 14년 차에도 변함없이 활발한 활동과 팬 사랑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이들에게 꿈같은 울림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DAYDREAM' 외에도 이기광의 자작곡 '밤안개 (Night Fog)', '돈트 리브(Don't Leave)', '플레이(PLAY)', '될 대로 되라고 해', '클래식(CLASSIC)', 손동운의 자작곡 '시선 (Our Eyes)'을 포함한 완성도 높은 총 10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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