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박광선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박광선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광선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가수로서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 붐을 멘토로 삼아 예능에서 '제2의 붐'으로 거듭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거다. 새로운 모습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최종 우승, 2015년까지 울랄라세션에 소속돼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그는 다양한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10년 만에 솔로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주, 정성호, 박슬기, 박소라, 강아랑, 김태술, 이장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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