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컴백 날짜를 확정 지었다.

소속사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가 오는 4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비건(JUST BEGUN)'을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는 거울에 비친 꽃을 든 손과 나비, 'JUST BEGUN'이라는 새 앨범명, '2022.04.14 6PM'이라는 발매 일시를 담고 있다. 저스트비는 컴백 전까지 트레일러,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와 오피셜 포토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한 저스트비는 '데미지(DAMAGE)', '틱톡(TICK TOCK)' 활동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콘셉트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은 신예 보이그룹이다. 특히 'TICK TOCK' 활동을 통해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해 차세대 K-POP 퍼포먼스 대표 주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TICK TOCK'의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를 딴 챌린지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JUST B는 각종 커버 영상과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롸저댓(Right! Just THAT!)'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해왔다.

저스트비는 올해 첫 음악 활동이 될 'JUST BEGUN'에서 한층 성장한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을 선보일 계획이다. 6개월 새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이들의 새로운 무대와 세계관이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블루닷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