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 술집 난동 3주 만에 또 경찰 체포 "2급 폭행" [TD할리웃]
2022. 04.20(수) 17:57
에즈라 밀러
에즈라 밀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한 부부의 집을 침입해 위협했던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3주 만에 다시 한번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9일(현지시간) "에즈라 밀러가 경찰 조사를 받은 지 한 달도 안 돼 하와이에서 다시 한번 2급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즈라 밀러는 이날 새벽 하와이 파호아 지역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열린 모임에서 누군가가 "떠나달라"고 요청하자 격분해 의자를 집어던져 사람을 다치게 했다. 이로 인해 26세 여성의 이마에는 0.5인치가 찢어지는 상처가 났으며, 에즈라 밀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과했다.

경찰에 따르면 에즈라 밀러는 새벽 1시 30분께 체포됐으며, 3시간 뒤인 오전 4시 5분께 추가 조사 전까지 일단 풀려났다.

한편 에즈라 밀러는 지난달 27일에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난동을 피워 체포된 바 있다. 그는 한 노래방에서 사람들을 위협하거나 외설적인 내용으로 고함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 에즈라 밀러는 노래를 부르던 20대 여성의 마이크를 빼앗은 것은 물론 다트를 하고 있는 30대 남성에게도 달려든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된 에즈라 밀러는 500달러(한화 약 60만 원)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풀려났으나, 몇 시간 뒤 그는 한 부부의 침실에 잠입해 "당신을 묻어버리고 아내는 죽여버리겠다"라고 위협하면서 이들의 여권과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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