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성시경이 금연 근황을 밝혔다.

성시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연 9일째 되는 날이다. 좋은데 오늘부터는 먹는 것도 조금 줄여야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이 걷고 운동도 하지만, 역대급 금단 현상으로 밤에 라면, 생선가스 등을 먹었다. 난리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요즘 노래가 음식을 거의 못 이긴다. 다만 오늘은 소중하고 특별한 손님이 있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시경은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 성시경 콘서트 '축가'를 연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성시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