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가정폭력 암시글' 조민아, SOS일까 [이슈&톡]
2022. 05.17(화) 14:04
조민아
조민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연일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주위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조민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강호(아들)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가 너무 놀랐다. 다행히 강호가 깨어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언제나처럼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다. 엄마니까.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 싶다"라며 '엄마 보호받고 싶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에 그의 지인은 "이따 전화할게. 아프지 마 내 친구"라는 댓글을 남겼고,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서는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니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다. 살려달라"라고 적어 가정폭력 피해를 추측케 했다.

이어 17일에는 블로그에 아들과 함께 유모차 산책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엄마는 강호를 지켜야 하니까 지금까지 다 이겨내왔다. 꾹꾹 눌러가며 참아왔던 아팠던 거 다 치유하고, 사랑하는 내 아가랑 평생 행복만 할 거다. 지켜줄게 엄마가"라며 다시 한번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적어 또다시 주위의 우려를 낳았다.

조민아는 2020년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는 6세 연상 남성과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고, 그 해 6월 아들 강호를 출산했다.

그동안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온 바다. 이에 이 같은 그의 게시물은 주위의 의문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팀 탈퇴 후에는 제과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베이커리를 운영했으나, 고가의 가격과 위생 문제로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 2019년에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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