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개봉 3일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52만 3,33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53만 9902명이다.

2위와 격차도 크다. 1위를 수성했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이날 6만여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누적관객수는 521만 1734명이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는 평일에도 50만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펜데믹 후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500만 관객을 모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이야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