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김종국 등 ★, 'EPL 득점왕' 손흥민 축하 물결 [이슈&톡]
2022. 05.23(월) 16:17
손흥민 방탄소년단 BTS 제이홉
손흥민 방탄소년단 BTS 제이홉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30·토트넘)을 향한 스타들의 축하 인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2021~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려 5-0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리그 득점 2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날 1골을 추가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등극, 골든 부츠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에 실시간으로 이를 지켜본 스타들 역시 내 일처럼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K팝의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은 손흥민이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는 모습과 트로피를 받는 장면을 캡처해 SNS에 게재했다. 그는 첫 번째 사진에는 불꽃과 샴페인, 축하 표정의 이모티콘을 담았고, 두 번째 사진에는 "대박 대박"이라며 기쁨을 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통해 유명세를 탄 배우 위하준은 손흥민이 동료들과 골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을 올리며 "'손세이셔널 탑스코러(SON SATIONAL TOP SCORER)"라고 전했다.

가수 김종국은 손흥민이 득점 랭킹 1위에 자리한 모습과 함께 '고생했다' '득점왕' 'PK없이' '23골 살라 또 넣을까 봐 조마조마'라는 해시태크로 축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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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는 매니저 유규선이 손흥민의 득점에 환호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월드클래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개그맨 유재필은 "레전드"라는 댓글을 달았고, 자신의 SNS에도 "사랑해 우리흥"이라고 팬심을 보였다.

배우 이다해는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하자 팔을 흔들며 기뻐하는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 그러면서 "자랑스런' '대한민국' '손흥민' '페널티킥없이' '득점왕' '최고'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방송인 김영철은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오프닝에서 "손흥민 선수 덕분에 행복한 아침을 시작한다"라고 웃었다.

김태균은 이날 오후 진행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간밤에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눈물을 글썽였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대단한 선수가 있다니 놀랍다. 손흥민 선수가 다른 리그도 아니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를 절대 안 보는 우리 와이프도 생방송을 같이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골키퍼가 결정적인 두 골을 두 개 막아냈다. 안 그랬으면 네 골을 넣었을 거다"라며 "살라, 한 골 왜 넣었냐. 지도 '살라'고 한 골 넣었더라. 그래서 공동 득점왕이 됐다. 좋은 분위기를 선물했으니까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것들도 곧 이뤄지실 거다"라고 응원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솔직히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이뤄졌더라. 전 못 봤는데 어제 생방송으로 본 분들이 승리자다"라고 부러워했다.

이렇듯 팬들과 동료들은 물론 스타들의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손흥민 역시 이날 오후에서야 SNS를 통해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21/22 시즌 마지막 경기의 승리와 좋은 성적까지 함께 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이 기회를 빌어 한국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6만 명의 관중 속에서 유독 태극기와 한국 분들의 얼굴은 참 잘 보인다. 아마도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서인지도 모르겠다. 표현할 수 없지만 매번 마음이 가득 찬 기분과 함께 큰 힘이 생기는 것이 참 신기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 이곳 런던까지 와주시는 팬분들, 또 시차를 넘어 새벽에 TV를 보며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로 인해 한국 팬분들의 하루의 시작이 즐거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프로듀서 코드쿤스트, 가수 윤하, 전 축구선수 이동국 등이 댓글로 축하를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손흥민, 제이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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