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한국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 프랫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개봉일! 가보자! 감사합니다"라며 미국 데드라인의 기사를 함께 게재했다.

이어 크리스 프랫은 "언제나 그랬듯, 한국 관객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크리스 프랫이 첨부한 기사에는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팬데믹 이후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개봉 첫날 무려 76만36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019년 4월 24일 세운 흥행 오프닝 기록 이후 무려 1134일 만의 최고 신기록이다.

한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뒤 인간과 공룡이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로,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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