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x서은수, '마녀2'가 발견한 새 얼굴 [무비노트]
2022. 06.21(화) 11:34
마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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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마녀2'가 발견한 새 얼굴, 배우 신시아 서은수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15일 개봉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제작 영화사 금월, 이하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18년 3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마녀‘의 후속작이다. 탄탄한 세계관과 독보적인 액션으로 마니아 층을 대거 생성했던 '마녀'의 후속작인 만큼 '마녀2'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개봉 전부터 집중됐다. 이 가운데 '마녀2'는 개봉 전부터 높은 사전 예매율을 기록하고, 개봉 이후에는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15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 중이다.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나뉘고 있는 상황이지만, 관객들이 입을 모아 호평하는 지점이 있다. 바로 각각 소녀와 본사 요원 조현을 연기한 신시아와 서은수가 그 주인공이다.

신시아는 김다미에 이어 2대 마녀로 발탁한 신예로, '마녀2'가 첫 주연작이다.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고자 했던 박훈정 감독의 뜻에 따라 소녀 역할은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소녀 역을 맡게 된 신시아는 캐스팅 소식만으로 화제가 됐다. 김다미가 '마녀'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아우라를 선보였던 만큼, 2대 마녀 신시아가 어떤 연기와 비주얼을 보여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대사 대신 표정과 눈빛으로 소녀를 표현해야 했던 신시아는 신선한 마스크와 묘한 아우라로 소녀를 완성했다. 또한 '마녀' 시리즈의 백미인 초능력 액션신도 간결한 동작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소화해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다미가 연기한 1대 마녀 구자윤과는 다른 결로 자신만의 소녀를 완성시킨 신시아에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첫 주연작임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관객에게 각인시킨 신시아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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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만큼이나 '마녀2'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가 있다. 바로 서은수다. 서은수는 극 중 소녀를 쫓는 본사 요원 조현을 연기했다. 조현은 군인 출신으로 빠른 판단력과 무자비한 살상 능력을 지닌 본사 소속의 에이스 요원이다.

서은수는 조현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 얼굴을 보여줬다. 술, 담배, 욕설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거친 인물을 이질감 없이 완벽하게 그려내며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지금껏 여타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서은수의 새로운 얼굴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또한 서은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도 도전했다. 스스로가 "뼈 하나쯤은 부서질 생각으로 임했다"고 말할 정도로 서은수는 에이스 요원이라는 캐릭터 설정을 완성시키기 위해 액션 스쿨과 강도 높은 운동으로 갖은 노력을 펼쳤다. 그 결실은 '마녀2'의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로 완성됐다. 이처럼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거칠고 야생적인 서은수의 새로운 얼굴에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마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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