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감성 듀오 바닐라 어쿠스틱이 달콤한 여름 감성으로 돌아온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오는 7월 1일 새 싱글 ‘체크 리스트(Check List)’를 발매, 약 8개월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체크 리스트’는 바닐라 어쿠스틱만의 감성과 매혹적인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밝고 리듬감 있는 비트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사랑에 빠진 설렘을 자극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한마디 말로’ 이후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바닐라 어쿠스틱은 이번 신곡 ‘체크 리스트’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음색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무더운 여름을 이들만의 보컬로 채울 전망이다.

올여름 달달한 설렘을 전할 바닐라 어쿠스틱은 바닐라맨 정재원과 메인보컬 성아로 이뤄진 혼성 듀오로, 2008년 ‘The 1st - Vanilla Rain’으로 데뷔, 부드럽고 청량한 사운드의 음악으로 사랑을 받아 온 바 있다.

앞서 바닐라 어쿠스틱은 가수 박봄이 소속된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바닐라 어쿠스틱이 새 둥지에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이목 또한 집중된다.

한편, 바닐라 어쿠스틱의 새 싱글 ‘체크 리스트’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