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 시은이 영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시은이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에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시은은 "스케줄 없는 날 뭘 하는 편이냐"는 김영철의 물음에 "최근에 더 깨달았는데, 영화 보는 걸 무척 좋아한다. 극장에 가기도 하고 휴대폰으로도 많이 본다. 아니면 카페를 많이 간다. 돌아다닐 땐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고 아닐 땐 또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시은은 "가장 최근엔 '탑건: 매버릭'을 봤다. 1편도 보고 갔는데 감동이 짱이더라"라고 전했고, 타일러는 "전 아직 못 봤다. 1편도 못 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은은 오는 19일 선보일 신곡 'Beautiful Monster'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곡을 열 글자로 표현한다면 '예뻐 슬퍼 감동적일 거야'라고 하고 싶다. 슬픔이 약간 있다. 들으시는 분들이 감동적이고 벅차오른다고 하시더라"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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