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단체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기키랜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퍼플키스는 보라색 컬러가 매치된 캐주얼한 차림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루즈한 오버핏 후드, 조거 팬츠, 쇼츠 등 스포티한 무드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룩을 완성,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여기에 보라색 컬러 포인트로 퍼플키스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퍼플키스는 새 앨범 'Geekyland'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보 콘셉트의 힌트를 오픈했다. 마녀들의 총회를 여는 모습을 예고한데 이어, 힙하고 쿨한 무드를 발산하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퍼플키스는 스토리 필름부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이어지는 콘텐츠를 통해 '퍼키마녀'의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기대케 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숨어 지내는 것을 선택했던 '퍼키마녀'들이 소외된 존재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들을 대변하기 위해 세상에 나서기를 결심하는 스토리텔링이다.

퍼플키스는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Nerdy'를 포함해 'Intro : Bye Bye Bully'(인트로 : 바이 바이 불리), '불꽃 (FireFlower)', 'Can't stop dreamin''(캔트 스탑 드리밍), 'Love Is Dead'(러브 이즈 데드), 'SuMMer RaiN'(썸머 레인)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Nerdy'(널디)는 이 세상 모든 괴짜들을 대변하는 퍼플키스의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중독성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클래식한 스트링이 어우러진 업템포 곡으로,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특별한 이야기를 퍼플키스만의 스타일로 그려냈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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