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이우가 아련함을 가득 담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자정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우의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공을 응시하며 손을 뻗고 있는 아련한 분위기의 이우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늘을 배경으로 ‘Don't say anything’의 적혀있는 문구를 통해 ‘고막 남친’ 이우의 한층 성장한 음악 색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이우는 차분한 무드의 콘셉트 포토 공개를 통해 첫 사랑의 기억을 조작하는 청순한 모습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이번 메인 자켓 이미지로 물 오른 샤프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애틋한 눈빛을 뽐내 비주얼 천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아무 말도 하지마’로 컴백 소식을 화려히 전한 이우는 이별 노래가 아닌 사랑 노래로 한계 없는 음악 성장에 도전, 여기에 뮤직비디오는 태사자 출신 배우 박준석이 힘을 보태 한 편의 영화 같은 작품을 예고했다.

약 11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며 존재감을 드러낸 이우는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포 요정으로 활약, 남다른 팬사랑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이번 이우의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는 이별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사랑을 노래, 이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으로 소화해내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케이에이치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