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파산' 앰버 허드, 조니 뎁에 배상금 지불 위해 집 매각 [TD할리웃]
2022. 08.01(월) 09:34
앰버 허드
앰버 허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조니 뎁에 배상금을 지불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매각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일 새벽(현지시간) "앰버 허드가 캘리포니아 유카 밸리에 있는 집을 105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에 판매했다. 앰버 허드는 이번 거래를 통해 약 50만 달러의 차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데일리 메일은 "앰버 허드가 캘리포니아 집을 매각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니 뎁에게 지불할 배상금 마련에 돌입했다. 현재 앰버 허드는 조니 뎁 측에게 받을 200만 달러를 제외하고 아직 800만 달러를 더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앰버 허드는 지난 6월 1일 전 남편 조니 뎁과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패소했다. 배심원단은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15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내렸고, 그의 진술 대부분이 거짓이며 악의를 지니고 있다 판단했다. 다만 배심원단은 "조니 뎁의 과거 변호사가 데일리메일에 성명을 발표하며 앰버 허드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히며 엠버 허드가 제기한 맞소송에 대해 2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이에 앰버 허드 측은 항소를 준비했으나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상황이다. 버지니아주 법률에 따르면 항소를 하기 위해선 법정에서 판결된 위자료 및 벌금을 전액 지불하거나 지불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서류를 제출해야 하지만, 앰버 허드는 이미 변호사 비용으로 모든 재산을 탕진한 상태. 설상가상으로 보험금 지급까지 거부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보험사 측은 명예훼손 재판 패소에 대한 배상도 보장하는 것이 맞으나 고의 행위에 의한 명예훼손은 담보에서 제외된다며 보험금 지불을 거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마세티 킬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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