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이번엔 굿즈 고가 논란 [이슈&톡]
2022. 08.17(수) 17:38
양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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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각종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는 가수 양준일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고가의 굿즈가 잡음을 일으켰다.

양준일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굿즈를 선보였다.

굿즈는 선캡으로, 안감 컬러가 다른 두 가지로 출시됐다. 양준일 측은 "운동할 때든 외출할 때든 어디에서나 편하게 데일리로 쓰기 좋은 선캡"이라며 "둘 다 예쁘다. 취향에 맞게 골라달라"라고 안내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 선캡은 단품과 세트로 판매가 진행됐는데, 각각 5만9800원, 11만9600원으로 책정됐다. 포토카드와 함께 보내진다고는 하나,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고가"라며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럼에도 해당 선캡은 품절됐다. 양준일은 자신의 SNS를 통해 "OMG"라며 "너무너무 감사하다. 모두 품절"이라고 기뻐했다.

앞서 양준일은 지난 1월 팬미팅을 개최하는 과정에도 티켓 고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티켓 가격은 R석 13만 원, VIP석 16만 원으로, 여느 팬미팅과 비교하면 고가로 책정돼 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고가의 티켓값에 불만을 나타낸 팬들은 표를 취소하기도.

2월에는 실언으로 뭇매를 맞았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공연을 위해 팬들이 모두 코로나19에 걸렸으면 좋겠다는 듯한 망언을 한 것. 비판이 이어지자, 양준일은 자신의 SNS에 "제 어리석음으로 상처를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양준일은 1990년대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짧은 활동 뒤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2019년 '탑골GD'로 재조명되면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했고, 다시금 화제를 모으면서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성희롱 발언, 표절, 저작권법 위반, 기획사 불법 운영 등 다수의 의혹에 휩싸이며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양준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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