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가 해원, 릴리(LILY), 지니, 지우의 개별 티저를 공개했다.

엔믹스는 19일 두 번째 싱글 'ENTWURF'(엔트워프)와 타이틀곡 'DICE'(다이스)를 발매한다.

'DICE'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 장르다. 일곱 멤버들은 그룹만의 색채와 정체성을 표현한 새 음반과 타이틀곡 'DICE'로 음악적 항해를 이어나간다.

발매에 앞서 소속사 JYP는 6일 엔믹스 공식 SNS에 해원, 릴리, 지니, 지우의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청순한 비주얼과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리더 해원은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릴리는 한층 성숙해진 아우라를 뽐냈다. 데뷔곡 'O.O'(오오) 무대 위 일명 '핑크 머리'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지니는 흑발로 변신해 매력적인 옆모습을 선보였고, 귀여운 외모와 유니크한 음색을 갖춘 지우는 무결점 이목구비와 탁월한 표정연기를 펼쳤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신곡명 'DICE'를 연상케 하는 형형색색의 오브제들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해원은 형광 컬러의 스타일링을 소화했고, 릴리는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지니는 비비드 한 색감과 볼드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화려한 미모를 강조했고, 지우는 통통 튀는 에너지와 포토제닉 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엔믹스는 티징 콘텐츠의 일환으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이고 'NMIXX ADVENTURE'(엔믹스 어드벤처)를 소개해 첫 컴백에 기대를 높였다. 캡틴 해원부터 커뮤니케이터 릴리, 닥터 설윤, 드라이버 지니, 스카우터 배이, 추리자 지우, 엔지니어 규진까지, 각 멤버에게 부여된 캐릭터와 긴장감을 더하는 연출 그리고 유니크한 영상미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DICE'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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