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지난 12일 생일을 맞이하여 '최애돌’에서 당일 투표수 1위를 달성하고, 제376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금을 전달한다.

RM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애돌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아미'는 '#HappyBirthdayNamjoon', '#남준은_아미의_사랑_사람_자랑' 해시태그와 함께 전 세계 언어로 축하를 이어갔다. 동시에 투표로 응원을 더하면서 당일 80,970,871표로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또한 아미들은 RM의 생일을 기념하여 잊지 못할 선물을 준비했다. RM의 팬들은 '최애돌 서포트'를 달성하며 직접 만든 디자인으로 완성한 광고는 9월 6일부터 19일까지 성수역 1, 2, 3, 4번 출구 근처 지디아 영상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76대 기부요정으로 등극된 RM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전달된다. RM은 '최애돌'을 통해 기부요정 6회 등극으로 총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RM 소속된 그룹 방탄소년단은 10월 15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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