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바다가 9살 연하로 알려진 남편과 나이 차이가 실제론 11살이라고 밝혔다.

바다는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드라마 OST 보컬퀸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신동엽이 “10살 연하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담되는 나이 차 때문에 수십 번을 거절했지만, 남편의 1년 여 간 끈질긴 구애 끝에 결혼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바다는 “대외적으로는 9살로 되어 있는데 사실은 11살 연하다. 발표할 때 제가 난처할 수 있으니까 기자분들이 저를 배려해줘서 9살로 써주신 것 같다. 그래서 제가 관리를 더 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다는 2002년에 방송된 ‘위기의 남자’ OST인 JK 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을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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