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아이브 (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굳건한 인기를 보여주며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와 동명의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로 21일 정오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에서는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했고, 벅스에서는 주간 차트 1위 4주째 장악하며 장기집권 중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4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차트 상위권에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애프터 라이크'는 이날 멜론 톱100 1위,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주간 차트(집계기간 9월 12~18일)에서 역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지니 일간 차트에서 24일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주간 차트(집계기간 9월 12~18일)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랭크됐다. 벅스 주간 차트(집계기간 9월 12~18일)에서는 4주째 1위, 유튜브 뮤직 인기 곡과 인기 아티스트 한국 차트 부분에 (집계기간 9월 9일 – 2022년 9월 15일) 주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플로와 바이브 차트 역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37주 차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애프터 라이크'로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데뷔곡 '일레븐(ELEVEN)'과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및 일간, 주간 차트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러브 다이브'는 멜론 주간 차트 10위권 안에 24주째 진입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고, 9개월째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는 '일레븐' 역시 25위권 안에 장기간 안착하며 아이브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앨범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애프터 라이크'를 통해 앨범 판매량 총 111만177장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써클 차트(구 가온차트) '앨범 차트' 월간(8월) 부분 1위에 오르는 등 음원과 함께 음반 차트에서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애프터 라이크'로 음악방송 9관왕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활동을 마무리한 아이브는 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