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죗값 달게 받겠다" 돈 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인정' [종합]
2022. 09.28(수) 13:31
돈 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
돈 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45·김민수)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북부지법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돈 스파이크의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블랙 의상 차림으로 나타난 돈 스파이크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후 오후 1시께 심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돈 스파이크는 혐의를 인정한다면서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 "다 내 잘못이다"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죗값을 달게 받겠다" 등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마약 투약을 시작한 시점에 관한 질문에는 "최근"이라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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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돈 스파이크는 지난 26일 밤 8시쯤,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그는 필로폰 30g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약 1000명 분에 해당하는 양.

또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한편 돈 스파이크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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