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골프선수 A씨와 불륜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불편을 드러냈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6일 티브이데일리에 "비의 불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이니셜을 보고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난 것 같은데 법적 대응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매거진 우먼센스는 톱스타 A씨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내 B씨를 두고 젊고 예쁜 프로골퍼 C씨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자선 골프 대회에서 만난 A씨와 C씨는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않고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이 보도를 두고 A씨가 비, B씨가 김태희라는 루머가 퍼졌다. 소속사는 강경대응으로 이를 일축할 예정이다. 곧 공식입장을 통해 비의 입장을 더 상세히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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