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솔로로 돌아온 가수 이채연이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2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채연의 솔로 데뷔곡 '허시 러시(HUSH RUSH)'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입성했다.

발매 당일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0위권 내로 진입한 것. 특히 멜론과 지니에서는 발매 4주 내 최신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수록곡 'Danny' 'Aquamarine' 'Same But Different'까지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타이틀곡 'HUSH RUSH'는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곡. 귀에 꽂히는 캐치한 멜로디에 중독성 있는 베이스, 섬세한 보컬로 풍성함을 더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세상 밖으로 첫발을 내딛는 뱀파이어의 모습을 키치하면서도 위트있는 감성으로 풀어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채연은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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