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김채원, 허윤진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멤버 김채원이 커뮤니티 글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채원은 2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피어나(팬덤), 저 괜찮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빨리 회복하고 무대 찢으러 갈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전날 교통사고 소식을 전한 후 걱정할 팬들을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

김채원은 전날 허윤진과 함께 접촉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정밀 검사 결과, 두 멤버 모두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경미한 수준의 사고였지만,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이번주 스케줄은 쉬어갈 전망이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을 취소한 상태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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