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드리머스(Dreamers)'가 세계 각국 음원 플랫폼 1위를 휩쓰는 글로벌 차트 석권을 이어가고 있다.

정국이 지난 20일 발매한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연일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24일 도미니카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발매 4일 만에 10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경신하는 음원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드리머스'는 발매 이후 5일 연속으로 아이튠즈의 월드와이드,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동시에 석권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드리머스'는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의 라이징 차트 탑 100에서 2일 연속 1위로 이름을 올리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송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 솔로곡 최고 순위인 2위로 첫 진입하는 데뷔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드리머스' 뮤직비디오와 월드컵 개막식 영상은 조회수 2100만, 2500만 이상으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2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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