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권진영 대표, 이번에는 법카 횡령 의혹…명품 구매 등에 28억 사용
2022. 11.30(수) 11:36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법카 횡령 의혹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법카 횡령 의혹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이자 배우 이승기와 음원료 미정산 등을 이유로 갈등을 빚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권진영 대표가 이번에는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

30일 디스패치는 권진영 대표가 6년 동안 회사 법인카드로 약 28억 원을 결제했다고 보도했다. 명품 구매가 약 18억 원을 차지했고 이 외에도 여행, 식대, 온라인 게임 머니, 미용, 인터넷 쇼핑, 장보기, 금 구입 등에 회사 카드를 사용했다며, 내역을 상세히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 대표는 자신이 직접 사용한 법인카드 외에도 가족과 동창인 지인 등에게 높은 한도의 법카를 줘 사용하게 했다. 일례로 권 대표의 모친은 500만 원 한도의 법카를 갖고 있었으며, 6년 동안 약 1억 원 가까이 썼다.

자신과 가족, 절친한 지인을 위한 명품 구매, 식도락 여행 등을 다녔지만 이승기의 간식비 구매에는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고도 보도했다. 매니저와의 대화 내용을 첨부했는데, 권 대표는 매니저에게 이승기의 간식비와 식비 등을 개인 카드로 쓰게 유도하라고 지시했다.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후크 측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고 있다.

후크는 최근 이승기와 음원료 미정산 등을 이유로 대립 중이다. 이승기 측은 미정산을 주장하고 있고, 후크 측은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후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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