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강다니엘의 팬클럽 '강다니엘삼공오공'에서 지난 10일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21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 팬클럽 '강다니엘삼공오공'은 강다니엘의 생일을 기념하여 그의 생일 12월 10일의 의미를 담은 1,210,000원을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하며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다니엘 팬클럽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가수 강다니엘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5,000만 원 기부·2019년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3,000만 원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왔으며, 강다니엘의 팬덤 또한 베이비박스 아기들을 위한 1,210만 원 기부·부산 영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쌀 2,930kg 기부 등 팬클럽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팬덤기부 문화를 형성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가수 강다니엘은 지난 24일 그의 새 앨범인 '더 스토리 : 리패키지 리톨드(The Story : Repackage RETOLD)'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너바나(Nirvana)'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타이틀곡 '너바나(Nirvana)'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들에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강다니엘 팬클럽 '강다니엘삼공오공'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온 강다니엘님을 본받아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나눔을 실천했다"며 "우리의 실천이 국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GO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강다니엘삼공오공'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팬덤기부·팬클럽기부 캠페인 통해 아름다운 팬클럽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스타(아티스트)의 특별한 기념일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건강한 팬클럽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팬기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국내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나 종교와 같은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기부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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