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준혁이 근황을 들려줬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는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이석훈은 이준혁의 등장을 반가워하며 "한 5년 만에 보는 것 같다. 서로 성향상 보자, 밥 먹자, 커피 마시자라고만 하고 쭉 간다. 워낙 바쁘다 보니까 막상 만나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작품을 그동안 굉장히 많이 했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준혁은 "늘 해야 한다. 쉬면 안 된다. 그만하면 어쩌냐"고 너스레를 떨며 "라디오 출연은 1년 만인 것 같다. 그때도 작품 때문에 출연했었다. 요즘 주로 밤에 많이 촬영을 해서 이 시간에 깨어있는 게 어색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준혁은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범죄도시3'에 대해 말했다. 그는 "제대로 된 첫 악역이라고 볼 수 있다"고 귀띔하면서 "최근 촬영이 끝났다. 준비 과정까지 하면 6개월간 찍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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