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득녀 심경 “천국처럼 살 것”
2023. 01.28(토)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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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송재희가 득녀 심경을 전했다.

송재희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첫 딸을 품에 안은 사진과 심경을 전했다.

그는 "몇 년 전,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이 병원 저 병원 찾아다니다가 마지막 절박한 심정으로 찾아간 병원에서 만난 원장님의 안심하라는 따뜻한 희망의 눈빛, 원장님 소개로 찾아간 난임병원에서 만난 원장님이 주신 위로와 희망"이라며 "아내와 어느 때보다 서로를 사랑하고 의지하며 쉽지 않은 과정 중 작은 일에도 웃고 울었던 시간 시간들, 그리고 우리가 생각지 못한 때에 기적같이 찾아와 준 생명"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임신이 맞다는 병원 결과 소식을 드라마 '클리닝업' 촬영 가는 차 안에서 전화로 듣고 눈물이 앞으로 쭉 발사될 수 있다는 걸 알았던 감동의 순간, 그 생명을 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 달 만에 이사도 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며 사십 대 체력의 한계를 맛본 힘들었던 시간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나올 아이를 만나는 날, 분만실 앞, 아내에 대한 걱정과 아가를 만날 설렘에 조마조마하며 기다리던 수 초를 뚫고 내 가슴에 빛을 쏜, 잊지 못할 우리 아가의 첫 울음소리"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송재희는 "지금은 육아선배님들로부터 들은 '마지막 천국(?)'이라는 조리원에서 아가 안는 법, 기저귀 가는 법 이것저것 배우며 뽁뽁이와 시간 잘 보내고 있다"라며 "처음 그 마음 잊지 않고 우리에게 맡기신 소중한 생명 잘 보살피고 양육하며 이 이후 모든 시간도 천국처럼 행복하게 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난임을 겪던 이들 부부는 결혼 6년 만인 지난 20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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