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소폭 하락했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이 기록한 5.1%에 비해 0.3%P 가량 상승한 수치다.최근 한 달 간 5%대 안팎을 오가던 시청률을 유지했고, 특히 지난달 18일 방송한 800회 5.0% 이후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타 눈길을 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 등 부캐릭터(부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출연해 '부캐 체크인' 특집을 꾸렸다.

한편 이날 밤 9시 방송해 '라디오스타'보다는 다소 일찍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6.0%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가 기록한 6.2%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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