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베트남 식자재 마트를 방문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는 베트남 식자재 마트를 찾았다. 이장우는 이에 대한 이유로 앞서 팜유라인과 베트남을 방문했던 것을 언급하며 “그때 사왔던 소스들로 많이 해먹었는데 베트남에서 먹었던 맛이 안 났다. 그래서 베트남 재료들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키는 “그때 엄청 사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장우는 “거의 안 남았다”고 했다. 기안 84는 그런 이장우에게 “베트남 분들 보다 네가 더 많이 먹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베트남 식자재 마트를 찾았지만,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이장우는 맞은 편에 있는 빵집을 방문해 빵을 사먹으며 오픈을 기다렸다. 이에 키는 “저 마트 오픈런은 처음 본다”고 신기해했다.

기다림 끝에 베트남 식자재 마트에 입성한 이장우는 정신 없이 구경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장우는 “전에 달랏에서 마트 갔을 때 생각 나더라. 누구에게 선물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아는 거 있으면 자랑하고 싶지 않나”라고 했다. 팜유라인 대장인 전현무가 이를 듣고 “연구하는 자세 좋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장우는 궁금해 하는 팜유라인 멤버들에게 “달랏 마트에 있는 것 대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장우, 전현무, 박나래는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재료인 모닝글로리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장우는 모닝글로리 외에도 느억맘 소스, 샬롯, 새우맛 면, 레몬그라스 등을 구입했다. 이에 이장우는 “마트만 왔는데 베트남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