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TV조선 신규 프로그램의 고정 MC로 나선다.

김소현이 TV조선 새 메디컬 휴먼 다큐 ‘키든타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소현은 프로그램의 고정 MC로 활약하며 부모의 입장에서 출연자들과 소통하며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해 어린이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해주는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 지은 '키든타임'은 의료진과 함께 또래보다 키가 작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김소현은 스튜디오에서 내분비내과 전문의, 정형외과 전문의 등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예능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나가 '어린이 키 성장 프로젝트'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소현이 고정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이후 오랜만에 프로그램 고정 출연에 나서게 됐다. 최근 '구해줘 홈즈', '신랑수업', '국가가 부른다', '같이 삽시다', '라디오 스타' 등 다수의 예능을 통해 화려한 입담과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에 MC로 활약한 김소현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남다른 내공과 대체불가 매력으로 다수의 뮤지컬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김소현은 예능 출연은 물론 ‘스물다섯 스물하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뮤지컬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까지 그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렇듯 김소현은 이번 ’키든타임’ 고정 MC 발탁을 통해 새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힐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