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전남편 '외도 주장' 명예훼손 소송, 또 기일 변경
2023. 05.18(목) 13:23
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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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김미화 전 남편 A씨의 검찰 구형이 미뤄졌다.

1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동부지방법원 제4형사단독이 진행할 예정이었던 김미화 전 남편 관련 1심 결심 공판이 연기됐다.

김미화 전 남편 A씨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A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증거 설명서를 제출하면서 공판 기일이 일주일 뒤인 25일 오후로 연기됐다.

김미화는 지난 1986년 A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2004년 그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밝히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상습 폭행을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 조정에 따라 2005년 1월 협의 이혼했다. 두 딸의 친권, 양육권은 김미화가 가져갔으며 2006년 재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또 송사에 휘말렸다. A씨가 2018년 11월 김미화를 상대로 1억3000만 원 상당의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 A씨는 김미화가 2005년 작성한 이혼조정조서 내용을 위반했다고 주장했고 김미화가 맞고소를 했으나 양측 모두 기각됐따.

A씨는 2021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 출연해 김미화 외도 의혹, 혼외자 의혹 등을 주장했고 김미화가 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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