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군백기를 끝내고 6월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VAV는 19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 오는 6월 12일 미니 7집 ‘서브칸셔스(Subconscious)’ 발매를 공식화했다.

미니 7집 ‘서브칸셔스’는 지난 2021년 스페셜 디지털 싱글 ‘보고싶어서’ 이후 약 2년 만에 공개되는 신보로, 한층 성숙해진 VAV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앞서 VAV는 1월 멤버 로우와 지우의 군 제대와 함께 2023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던 바, 이에 6월 12일 컴백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커밍순 포스터 속에는 깨진 조각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치 VAV의 잠재력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하듯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깨진 조각이 어떤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5년 데뷔한 VAV는 다양한 앨범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한류돌 입지를 다졌으며, 그중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은 남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SNS와 유튜브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던 VAV는 6월 컴백에 앞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VAV가 지닌 ‘잠재의식’은 어떤 파급력을 가지고 있을지, 가요계를 집어삼킬 ‘서브칸셔스’는 6월 1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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