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커플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일(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6000만 달러(한화 약 787억 원) 짜리 멘션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발품을 판 끝에 이번 매물을 사들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새 보금자리는 인기 스타들이 다수 거주하는 베벌리 힐스에 위치해있으며, 12개의 방과 24개의 화장실을 갖고 있다. 피클볼과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운동 시설도 구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년 약혼했다가 2년 뒤 결별했으나, 2021년 5월 다시 재결합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 7월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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