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뉴스9'에 뜬다.

2일 방송되는 KBS '뉴스9'에는 임영웅이 이소정 앵커와 만난다.

이날 임영웅은 인터뷰 내내 진지하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고. 애써 말을 꾸미려 하지 않고 자신만의 솔직한 언어로 진지하게 답했다는 후문이다. 임영웅은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렸던 신인 시절의 기억, 노래와 작곡에 대한 열정, 팬클럽 영웅시대에 대한 사랑, 그리고 조심스럽게 털어놓은 새로운 꿈까지 '인간 임영웅' 내면의 이야기를 꺼낼 예정이다.

무대가 아닌 뉴스 스튜디오에 앉은 임영웅의 모습은 2일 밤 '뉴스9'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27일부터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오직 임영웅의, 임영웅에 의한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그리며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이 리틀 히어로'를 관통하는 주제어는 '솔직함'이다. 누구보다 섬세한 예술가이지만 조금은 내성적이고 가끔은 평범해 보이기까지 하는 임영웅의 솔직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공감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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