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시애틀 타코마돔 공연을 성료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으로 미국 시애틀 타코마돔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트와이스는 K팝 여성 그룹 사상 최초로 소파이 스타디움 입성하고 전석을 매진시켰다.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공연은 총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들은 오는 21일 개최 예정인 미국 댈러스 글로브 라이프 필드 공연에 이어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 9월 싱가포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태국 방콕, 필리핀 불라칸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아시아 콘서트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9월 23일 태국 방콕, 30일 필리핀 불라칸에서 열릴 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된 것. 4만 석에 달하는 필리핀 아레나 공연 티켓이 매진되자 소속사는 10월 1일 공연을 긴급 추가, 필리핀에서 총 8만여 팬들이 모일 예정이다.

12월에는 일본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총 4회 돔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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