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NCT(엔시티) 유닛 도재정이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 ‘Perfume’(퍼퓸)을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인다.

7월 13일 오후 6시 ‘iScreaM’(아이스크림) 프로젝트 24번째 싱글 ‘iScreaM Vol.24 : Perfume Remixes’가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싱글은 펑키하고 감각적인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DJ 자펑크(Jafunk), 힙합 레이블 에잇볼타운(8BallTown) 소속 메인 프로듀서 브론즈(Bronze)와 색소포니스트 겸 프로듀서인 제이슨 리(Jason Lee)가 참여, 매혹적인 분위기의 원곡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Perfume’ 자펑크 버전은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누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신선하고 경쾌한 분위기로 리믹스 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브론즈와 제이슨 리가 함께 작업한 ‘Perfume’ 리믹스는 힙합, 재즈, PBRNB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브론즈의 편곡 위로 어우러지는 제이슨 리의 강렬하고 우아한 색소폰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NCT 도재정은 지난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Perfume’으로 K팝 유닛 역대 초동 1위 기록을 세웠다.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등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리믹스 싱글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iScreaM’은 ScreaM Records가 진행하는 리믹스 음원 공개 프로젝트로 SM 아티스트의 곡을 색다른 매력으로 재탄생시킨 리믹스 싱글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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