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화밤’ 정미애, 설암 투병 이후 건강한 근황, 여전히 완벽한 실력을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음악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가수 정미애 재기발랄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미스트롯’ 선을 차지했던 정미애,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이 그를 기다렸다.

정미애는 “제가 그간 몸이 좀 안 좋았다. 쉬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요즘에 슬슬 활동 시동을 걸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붐은 “기사 보고 되게 걱정했는데, 오늘 무대 보니 완치가 됐구나 싶다”고 전했다. 정미애는 모든 멤버들이 보고 싶었지만 송가인이 더 보고 싶었다며 “이렇게 보니 좋다”고 말했다.

후배들은 정미애를 견제하며 “저 언니, 노래 너무 잘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날 ‘진정인가요’를 특유의 감수성으로 깊게 소화했다.

정미애는 앞서 설암 투병을 했고, 현재 쾌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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