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8월 7일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는 오는 8월 7일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더보이즈의 정규 앨범 발매는 2020년 2월 '리빌'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이다. 신곡 발표로는 올해 2월 발매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비 어웨이크'의 타이틀 곡 '로어'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하반기까지 '열일'을 예고한 더보이즈의 깜짝 컴백 활동에 팬들의 열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더보이즈는 여덟 번째 미니앨범 '비 어웨이크'로 국내외 주요 음원, 음반 차트 최정상 및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등 총 4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최근 두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 활동에 돌입했으며, 지난 5월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와 대만, 마카오, 마닐라,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등 세계 주요도시로 공연지를 넓혀나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선정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글로벌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들은 8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 오는 29일 자카르타, 8월 5~6일 방콕 등에서 월드투어 '제너레이션'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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