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 SM C&C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떠난다.

12일 OSEN 측은 이혜성이 오는 9월 현 소속사 SM C&C와 전속계약이 마무리된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양 측은 최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이로써 이혜성은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이혜성은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지난 2020년 9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는 '우리동네 클라쓰',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고,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에도 출연한다.

이혜성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20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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